바트는 새로 산 간지 개쩌는 밸트를 애들앞에서 자랑중이다
소문을 듣고 밸트를 탐내는 양아치 x끼들
뻔뻔하게도 그냥 줄 이랑 간지밸트를 바꾸자고 하는 당나라식 트레이드를 신청한다
일진들의 심기를 건드린 바트는 억울하게 3명에게 둘려쌓여 안면에 강도 높은 인디언 밥을 당한다 ㅜㅜ
심지어 밸트도 뺏김
호머눈에는 오늘따라 바트 혈색이 좋아보였나봄 ㅋㅋㅋㅋ
"내 아들 개줘패는건 참아도 밸트 뺏어가는건 참을수가 음써!!"
당당하게 일진들을 개과천선 시키고 오겠다고 호언장담하는 호머
는 한컷만에 빵 반죽 떠지고 있습니다 ...
일진 아빠들한테 사정없이 뚜까맞는중임
그때! 샷건과 간지를 들고 등장한 모!!
몸에 환기 구멍 뚫리기 싫었던 일진들은 결국 도망간다
사건이 정리되고 모는 개처맞고 있던 호머를 칭찬한다 ㅋㅋㅋ
굉장하군 굉장해
결국 바트도 처맞고 호머도 처맞고 밸트는 못찾았네 비극이다 ㅜㅜ
불현듯 호머의 재능을 알아본 모는 호머에게 권투선수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제안한다 너의 재능이라면 막대한 부를 누릴수 있을거라고 꼬드김
풍둔아가리술로 호머를 조종하는 모 호머는 복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여자들이 오는일이 없어서 사무실로 이용중인 여자화장실ㅋㅋㅋㅋ
모는 사실 과거에 생각보다 잘나갔던 복서였음
권투계의 거물인사와도 친분이 있었으며 본인피셜로는 저 시절에 자기 팬 아닌 사람이 없을정도였다함
유명세를 탔을 무렵 큰손들이 다른 거물을 키우기위해 일부러 모를 패배시키는등 권력에 희생이 되어서 복서로의 수명이 끝나버렸음
집으로 돌아간뒤 호머는 가족들에게 권투선수를 할거라고 선언하는데.. 역시 마지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이리저리 설득해서 유능한 의사가 권투해도 된다카면 권투 허락해주겠다고 조건을 검
얽.. 권투에 최적화 된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대충 많은양의 뇌척수액이 머리를 보호하는중이라고함 거의 헬맷을 쓰고 다니는 수준)
자 본격적으로 호머의 복싱실력을 테스트 시작함
호머의 솜뱅맹이 펀지작렬!!
호머의 형편없는 꿀밤을 정통으로 맞은 파리는 생명에 지장은 커녕 경락 마사지라도 받은마냥 홀가분하게 날라감
심지어 펀치한대치가 넉다운 되기직전급으로 지쳐버리는 저질 체력이다,,
모는 호머의 븅같은 재능에 허를 내두르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넌 그냥 가만히 뚜들겨맞기나 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드디어 호머의 첫 데뷔전이 시작되었다! 상대는 나름 아마추어에서 오래 활동한 부랑자임
호머는 모의 작전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상대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실컷 맞기만한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정말로 체력이 다되버린 부랑자, 하지만 호머는 어찌된게 멍하나 들지 않았다
(이정도면 ,척수어쩌고 덕분이 아니라 신경에 문제가 있는거아닌가..?)
톡하고 치니, 얽! 하고 넘어가더라
데뷔전을 가볍게? 승리를 따낸 호머는 파죽지세로 아마추어리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다
호머는 특이한 캐릭터성으로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끌기시작했고, 연전 연승을 통해 많은 돈과 인기를 얻는데에 성공한다
성공의 척도를 무슨 세차를 받는지로 알려주네 ㅋㅋㅋㅋ 메가톤급세차는 무슨 세차일까?
그렇게 메가톤급 세차까지 받을정도쯤 호머는 아마추어급리그에서 1위를 따내며 그 위에 누구도 두지 않는 경지가 된다
그렇게 호머라는 캐릭터의 인기가 날로 치솟을쯤 예~전에 모의 메니저이자 현재는 권투계의 거물로 군림하는 사람이 머를 찾아옴
메니저는 현 챔피언을 키우고 있는사람이 맞음 참고로 그 챔피언은 전성기 시절 타이슨을 모티브한 캐릭터임
메니저가 키우는 챔피언은 폭력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중이 였고 곧 나오게 됨, 나올것을 대비해서 재기전 상대를 찾는중
메니저는 호머가 ㅈ밥인데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있어서 그걸 이용해먹을 생각인거임
챔피언이 너무 클라스가 쩔어서 관중들이 항상 술기운이 돌기도 전에 경기가 끝나버려서 항의가 많다면서, 3라운드까지만 버텨주면 된다고 꼬드김
호머가 맷집이 좋긴 하지만 상대는 세계 최강이라서 모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걸 잘 알고있음
상대가 안된다는걸 잘알기에 모가 거절하려했으나,
메니저가 "그래 넌 그냥 기울어져가는 여자화장실에 처박혀서 평생 종이서류나 넘기면서 추억에나 젖으며 살아라" 식으로 모의 자존심을 팍팍 긁고 감
생각에 잠기는 모...
매니저가 떠나고, 한밤중 할말이 있다고 호머를 불러냄
호머는 테이텀이 누군질 잘 모름 하지만 모를 믿기에 모가 시합을 잡았다는건 자기가 이길수 있을거라고 믿는 호머
시간이흘러 대회는 확정이되고, 테이텀은 출소후 인터뷰를 한다
테이텀의 포부가 남다르다 ...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맘만먹는다면 고아로 만들수 있는 사람임
호머는 굳이 가족들 걱정 시키고 싶지않아서, 가족들에게 시합얘기를 안하고 있었는데 마지가 시합얘기를 호머의 입이아닌 신문으로 먼저 접하게된다.
언제나 처럼 호머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했는데, 이번에 마지는 그냥 넘어가주질 않는다
부와 명예를 얻는다고 한들 죽는다면 그게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ㅇㅇ 그런식으로 급부를 얻는걸 원치않는 마지
심지어 큰돈을 이길때나 얻는거지 가족들이 봐도 호머가 이길 확률이 희박하다고 생각함
가족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다들 같은생각임 ㅇㅇ
부정적인 생각에 쉽쌓인 호머는 괜히 신문을 구기며 집어던진다
결국 시간은 흘러 시합의 날이 도래했다...
같은 남자로써 현재 아빠의 심정을 가장 잘 이해 할수있을 바트는 아빠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하며 아빠 손에 붕대를 감아준다 ( 난 악동이미지 바트가 진지하게 "아빠 괜찮을거에요" 이런말하면 왤캐 가슴이 아프지 ㅜㅜ)
한편 매우 안절부절 못해 보이는 누군가의 발걸음...
이번사태를 일으킨 원흉인 모는 마음이 매우 심란해서 저자리에서 담배를 한 다발째 태우는 중인거같다.
큰돈을 벌고싶다는생각과 복서로서의 명예에 대한생각, 친구가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생각등 온갖 생각이 들겠지?
그때 마지가, 호머에게 무슨일이 생길경우 유일하게 시합을 중단시킬 권리를 가진 모를 찾아옴
역시 마지는 돈과 명예를 떠나 ,남편의 안위걱정이 1순위이다.
안그래도 마음이 불안하고 초초한 모는 괜실히 짜증을 낸다
제스처 살벌하노 ㄷㄷ
평소 온순한 성격이던 마지는 남편의 안전을 약속을 받아낸 뒤에야 화를 가라앉히고 다시 관중석으로 간다.
마지에게 혼구녕이 나도 여전히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 듯한 모
눈을 보니 무언의 결심을 끝낸거같다
ㄷㄷㄷ 결국 경기장에 들어가기전 경기를 중단 시킬수있는 백기 수건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시합장으로 나서기 직전 모는 자신을 위해서인지 친구를 위해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호머의 자신감을 복돋아준다
3라운드 전에 끝나버리면 네 앞길을 막을것이라고 협박을 함 ㄷㄷ
드디어! 공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얽?!?! 그간 부랑자들이랑은 묵직함의 정도가 틀리다?!
아마추어들한테 수십대를 퍼 맞아도 멀쩡하던 호머가 한대맞고 뇌에 충격이 가버림
역시 아마추어와 세계 챔피언은 급이 다르다.. 한두방만에 전투의지가 껵여버린 호머
한방 한방이 폭탄급 위력인데 쉴틈없이 내다꽃음, 겨우겨우 ko안당하려고 악쓰고 버티는게 고작임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 보는 모
ㅋㅋㅋㅋㅋ 3라운드는 거사 하고 겨우 6초만에 승부는 이미 갈려버렸음 ㅋㅋㅋ
더 안봐도 뻔한데 이시끼가 젤 나쁘다 ㅋㅋㅋ
호머는 하도 처맞아서 자기이름도 기억 못할꺼같은 빈사상태에 빠짐
시야는 이미 진작에 맛탱이가 갔고 , 파란머리가 자신의 아내인지도 인지못하는 정신상태..
한방이상 펀치를 내지를수 없는 호머이기에 이 한방에 모든것을 끝내야한다고 다짐한다.!
호머의 모든것을 담은 한방!
아깝지도 않게 크게 헛스윙함 (아마 정신이 맛탱이가서 그런듯 ㅜㅜ)
호머의 스윙을 가볍게 피하고 바로 다음 핵공격을 장전중인 테이텀
두더지 잡기 생각나네 ㅋㅋㅋㅋ
오우 이건 진짜 충격이 컷는듯 .. 굉장히 힘들어서 몸서리를 침
6초만에 갈려버렸는데 440초라니.. 호머 10번은 넘게 죽이고도 남을듯
노망난 할배가 봐도 호머가 죽을 상태란것을 알정도임
진짜.. 상태가 너무 안좋다
친구가 식물이 될거같은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파서 무책임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
ㅋㅋㅋㅋ 의사도 한마음 한뜻이네
진짜 아이들이 고아가 되버리기 직전상황...
테이텀의 모든힘을 담은 필살 한방이 출발했다!
???
!!!!
결국 모는 친구를 구해낸다
관중들은 야유를 퍼붓지만 가족들은 미소를 띔
호머의 눈엔 지금 모가 천사로 보이는가 보다
무대에선 죽일기세로 싸웠지만 경기가끝난후의 테이텀은 확실히 프로다운 모습이였음
아내도 선인장으로 보이는 지경까지 갔는데 어디주차했는지 기억할리가 없지 ㅜㅜ
솔로몬 마지좌 ㄷㄷ
모든 사건이 끝나고 어디론가 홀연히 떠나는 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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