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를 위해 선거에 출마한 호머

오늘은 미국의 아버지의 날이라고한다! 호머는 아침부터 선물받을 생각에 신이났음

가족들이 호머의 선물을 사기위해 마트로감 

거기서 바트는 자신을 사로잡아버리는 개간지쩔어주는 맥가이버 칼을 발견함

 

리사는 그닥 맘에 드는선물을 발견하지 못한거같다

급현타가 와서 마음이담긴 선물을 직접하는게 좋다고 판단하는 리사!

역시 개간찌 뿜뿜 뿜어대는 맥카이버의 칼 선물을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 호머 

(저 칼로 해적들이랑 싸워서 초살내버리는 망상까지 함 ㅋㅋㅋㅋ 진짜 맘에드는듯 ㅋㅋㅋ)

딱 보자마자 호머는 맘에안드는 기색이 느껴짐 ㅋㅋㅋ

리사의 정성은 잘 알겠지만 자신의 취향과는 전혀 반대방향인 선물을 받아서 얼굴에 너무 티가 나버린 호머...

정성을 쏟은 선물을 한 리사는 호머의 반응에 멤이 찢어진다 ㅜㅜ

마지가 펼치는 제걀량급 화술과 전술에  리사는 살짝 기분이 풀어짐

기분좋게 냉장고에다가 책을 붙였다 하지만 ..!

자석이 책 무게를 감당못해서 스르륵 밑으로 떨어지다가 정수기 칸에 들어가서  즉사 해버림 ㅜㅜ

자신의 혼이 담긴 창조물이 즉살당한걸 보고 충격에 빠진 리사 ㅜㅜ

" 눈이 삐었냐?! 이게 내가 잘못한거야?! "

그 망할 자석역시 리사가 이전에 호머에게 선물했던 애정이담긴 자석이였음 ㅋㅋㅋㅋㅋ 리사 몇번죽이노 ㅋㅋㅋ

당장 목이라도 멜거같은 기세로 우울함에 빠진 리사 ㅜㅜ

호머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 하기 위해 리사가 좋아하는  콘서트를 보러 간다! 

 

ㅋㅋㅋㅋㅋ 티켓 가격 후려치기를 시도하는 호머

"이게 다 너를 위한거란말이야 ! 잠깐만 가만히 있어봐!" ㅋㅋㅋㅋㅋ

아빠의 잘못된 애정 표현에 기분이 더 나빠진 리사는  흑화해버리고만다

학교에가서 닥치는대로 부수고 깨버려서 결국 부모님 호출이됨 

심리 상담 전문가는 리사가 저리된 데에는 호머의 이유가 크니까 너가 처신을 잘해라고 함 ㅇㅇ

리사에게 멋진 아버지가 되고싶은 호머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캠페인홍보대사를 함 

하지만 역시 호머답게 결과는 좋지 못하게 흘러간다 ..

그래도 호머의 진심이 통했는지 리사와의 앙금은 차츰 풀어져가는듯 해보인다

그러던중 급작스럽게 마을에 대형 사고가 발생함

안전홍보대사를 진행중인 호머는 리사를 위해 자신이 나설 차례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은 구조한다!

구조활동 덕에 한순간에 마을의 히어로가 된 호머 ! 

그런데 옆에 있던 큄비 시장의 여론이 급하게 안좋아져서, 큄비를 탄핵시켜버리고 재선거에 들어간다 ㅋㅋㅋ

재선거에 참여한사람들이 어째 다 어중이 떠중이들 밖에 없어서 걱정인 리사

이번에도 호머는 리사를 위해서 또, 마을을 위해서 시장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마을을 구했던 영웅이기에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좋아서 쉽게 지지율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허나, 차후 연설자리에선 옷이 낡아버려 찢어지게 되는데  공룡 옷이 없는 호머를 사람들은  히어로가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인식해버림 ㅋㅋㅋㅋ

여론이 ㅆ창 나버린 호머는 결국 떨어지게 되고, 큄비가 다시 당선 된다 

기분이 ㅆ창나버린 호머는 쓸쓸히 퇴장하려한다 ㅜㅜ

에피소드 초반부와는 반대로, 이번엔 리사가 아버지를 위로하려함

끝은 잘 안풀렸지만, 호머가 했던 모든 행동이 다 리사 자신을 위해서였다는걸 잘 아는 리사에게 호머는 여전히 훌륭한 아버지이자 영웅이였던 거다!

개판난 파티장에서  가족들은 행복하게 웃고, 호머와 리사는 춤을 추며 에피소드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