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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끊은 동생이 왕따를당하자 바로 도와주는 오빠

하늘이 놀랠일이 벌어짐 살다살다 '친구'한테 생일 초대를 받은 리사!

가족들역시 아무도 친구일꺼라 생각안하는게 킬포임ㅋㅋㅋㅋ

속상하겠다 ㅋㅋㅋ "나도 친구있다구요!!"

초대장 보내준 친구는 최근에 도서관에서 사귀게된친구임

리사는 친구의 생일 선물을 위해서 자신이 아끼는 말 인형을 챙기는중(친구도 말을 좋아합니다.)

다리도 안움직는거만 빼면 바트 셀프소개 아니냐? 깔까깔ㅋㅋ

대충 (사탄: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짤)

말썽쟁이 이긴 하지만, 필자 눈엔 동생이랑 놀고 싶어서 억지 생때를 쓰는거처럼 보이긴함
(아님 말구 ㅎㅎ)

바트가 난장을 벌이다가 결국 리사가 아끼는 말 진열대가 넘어가게 되는 파국이 벌어진다

'이런순간에도 미간에 힘을 풀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의 바트 ㅋㅋㅋㅋ'

아끼는 말들이 박살이나서 속이 많이 상한듯한 리사

리사가 진짜 화가 많이 났는지 평소에비해 쎈 발언을 하네요

오빠다운 면모가 lim x→0 으로 수렴하는 듯한 바트

다이소 가위처럼 생겼는데 굉장한 권한을 지닌 가위였네요. 역시 겉으로 판단하면 안되는가봅니다 하하하

리사의 예상못한 거센 반항에 바트도 여간 당황하고, 상처를 입은듯해보임

연을 끊자는 리사발언에 분명 상처 입은거같지만, 애써 쿨한척 리사를 놀리며 퇴장함

한편 리사는 생일 초대를 해준 친구집에 도착했는데 개 10할 부자임 , 땅규모가 무슨 사단 1개급은 가뿐히 넘을정도임

친구집에서 1박2일 자고 가기러 함

친구와 함께 말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 오늘 같이 초대받은 다른친구들과 만남
다시말하지만 저말도 그렇고 저땅들도 다 개인소유임, 근데 이짤에 있는 친구3명도 그보다 더 부자급임
리사를 초대한 친구가 젤 떨어지는 급임

리사를 보자마자 서열 정리 하려는 싹퉁바가지

안경잽이 본명은 애디 인데, 저 부자친구들은 애디슨이라고 약간 얕잡아서 부르는 애칭입니다.

애디본인도 사실 얕잡아 부르는걸 알아서 좋진 않은데 애써 좋다는듯이 얘기함

그냥형돈이가 떠오르네 ㅋㅋㅋ 한때 지독하게 좋아했는데

리사가 별거 없는애인걸 깨닫자 틈틈히 가스라이팅을 날리며 리사 기를 죽이려함

애디한테 선물돌리는 시간인데 당연하지만 딴친구들은 저 나잇대에 준비하기 힘든 고액 선물들을 가지고옴

리사는 딱 자기나잇대에 준비해갈수 있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줌

'깔깔 얘 집에 말이 몇마리인데 이런 장난감을 주네 "

뒤에서 막 다들리게 무시하는발언을 쏟아내는중임

" 응 귀여워 똥오줌도 못가리는 애새끼처럼 !" 이라며 갑자기 빌런같이 변함
얘까지 이런발언을 함으로써 이안에 리사의 감정에 동조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진거임

공개적으로 조리돌림당하기 시작하는 리사 (이때 보는 내가 막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

리사는 당장 방 밖으로 뛰쳐나가 엄빠한테 구조요청을 함
그런데 엄빠는, 간만에 애들이 없으니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하고싶어서 크루즈를 탄 상황임
배위라서 전파가 잘 안터짐

에구 불쌍해라..

전파가 잘안잡혀서 리사의 애절한 외침에서 부정문이 싹 제거된채로 전달됌 ㅋㅋㅋㅋㅋㅋㅋ 암 (낫) 해피 이런식

ㅋㅋㅋㅋ 딸의 SOS 외침을 듣고 안심을 하고 기분좋아진 부부

음성이 잘 안들리니 재빨리 메세지로 구조요청을 보냄

ㅋㅋㅋㅋ 역시 부정문만 전달이 안감

내일 부모님이 데리러 올때까지 저 싸가지 없는애들과 하루를 보내야하는 상황
실제라면 진짜 모공하나하나가 쭈뼛 설거같다 ㄷㄷ

방에 다시 들어가야하나 동태를 살피는데, 자기가 준비해준 말선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걸 봄
ㅜㅜ 속이 미어진다

시간이 좀 흘러 싸가지 애들과 티비프로를 하나 같이 보려하는데
엄청 잔인한 프로라 리사는 보기좀 힘들어함

무서워하는 리사가 웃기다면서 몰래 영상을찍고 틱톡 같은거에다가 올려버림

인성들이 진짜 닳아 빠진 골동(꼴통)품 인성들이네🤬

리사는 너무 속상해서 다시한번더 엄빠에게 구조요청을 보내보지만
무대를 뒤짚어버리는 신나는 밴드활약덕에 부모님들은 전화가 온거자체를 모릅니다.

절박한 리사는 하다하다 할아버지에게 까지 전화를 돌립니다.
할아버지는 바트랑 같이 있다가 잠이 들어서 바트가 대신 전화를 받습니다.

드.디.어! 제대로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지기 시작함

참고로 리사는 엄빠가 전화를 안받아서 하루종일 화장실에 숨어서 시간보내고 있었음 ㅜㅜ

역시 아침때 일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나 봅니다. ㅋㅋㅋ

"그딴거 신경쓸때가 아니야 빨리 도와달라고!!"

애처롭다 ㅜㅜ

구조요청을 하다가 발각되버림 ㄷㄷ

전화넘어의 음성이 장난칠분위기가 아님을 느낀 바트

여동생의 상황이 좋지 못한걸 깨닫습니다.

동생이 하루종일 괴롭힘당한걸 깨닫고 "Tlqkf 새끼들 다 죽여야겠다" 라고 생각하는듯함

바트의 출격! 전화 끊고 바로 구하러 가는모습 개멋있었다 진짜

정을 끊니마니 해도 역시 동생이 괴롭힘 당하면 참을 수가 없G

한편 리사는 전화한게 발각되서 싸가지 친구들이 다신 폰을 못잡게 하려고
막 서로 던지면서 폰을 주고 받음
이건 실제로 학교에서 꾀나 본건데 저거 당하는사람은 진짜 개빡침

와중에도 계속되는 가스라이팅

ㅜㅜ 아빠의 사랑이 담긴 폰을 무시하다니 내가 개빡친다

결국 엄청 높은곳에 폰을 집어던짐, 이로써 구조 요청할 연락수단마저 사라진 리사ㅜㅜ

무기력하게 창밖만 멍하니 보며 시간이 빨리 흘러가기만 바라는 리사

드디어 혈육의 등!장!

바트는 등장하자마자 얼굴로 재밌는표정을 여러개지으면서 리사의 마음을 풀어줍니다

조리돌림이 시작된 이후로 처음 보이는 리사의 밝은 표정

바트가 왔으니 스리슬쩍 집으로 가고싶은 리사

ㅋㅋㅋㅋ 어지간히도 집에 가고싶나보다

지금 도망치면 다시 놀림을 받을테니 다신 못놀리도록 조져버려야 한다는 바트!

바트는 오면서 부자애들이 틱톡에 겁쟁이 리사라고 올린 영상을 폰으로 봐서 개빡친상태임

자기 조롱영상을 직접보자마자 복수? 에서 복수!! 로 1초만에 마음을 굳혀먹음

바트는 동생이 자신의 도움으로 해결하는게아닌 자신이 직접 해결할수 있게끔 하려합니다.

너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식으로 쟤들을 족쳐버리고싶은지 들여다봐라
그럼 마음속에서 스스로 답을 알려줄것이다 라고 알려주는 바트

조금전까지 자신을 괴롭혔던 애들을 염탐하면서, 자신이 마음이 어떻게 쟤들을 찢어버리길 원하는지 느끼는 리사

감이 왔나봅니다.

이장면만 보면 불이라도 질러버릴거같네ㅋㅋㅋㅋ

타인으로부터 인기와 시선을 즐기는 애들이기에 머리를 븅신으로 만들어서, 와꾸를 박살내는방법으로 복수를 가행함

머리칼이 딱딱하게 굳어 깨져버려 한순간에 와꾸가 10창이나버린 (전)인기스타 아이들
因果應報(인과응보) 보기좋네요 하하하

바트 기분이 매우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바트가 미리 차를 대기시켜놨지만 다른곳의 의뢰를 받고 떠나가는 차 ,,,

리사가 빠르게 짱구를 팽팽 굴려 오늘 탔던 말에게로 갑니다.

이젠 성별구분도 힘든 아이들이 광개토대왕 친위대 못지 않은 포스로 리사를 찢어발길듯 쫓아옵니다 ㅋㅋㅋ

리사를 따라잡은뒤 sns를 이용해서 너희들 인생을 매장시켜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음

여진족 무리에서 한따까리 할거같은 모습의 아이가 sns에 접속하려하는데 와이파이가 안잡혀서 느그집엔 핫스팟도 음냐?!! 라고 꼽을 시전

원래 애디는 리사가 오기전 이무리에서 현재의 리사처럼 괄시받는 입장이 였음
그런 애디가 안쓰러워 대화를 해보려는 리사

풍둔 주둥아리술 발동을 거는 리사

애디도 그동안 쌓여왔던 울분이 드디어 폭발합니다.

빡친애디가 아이들이 착용한 조끼의 안전장치를 잡아당겨 팽창시켜서 , 전부 떨어트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리사는 스스로의 힘만으로도 자신을 괴롭힌 애들을 엿먹이는데에 성공합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리사와 바트
사진이 예뻐서 넣어봤습니다.